[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코스피 상장기업 대우조선해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옥포조선소 전 사업장 생산 재개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밀접 접촉자 검사 및 확산방지 조치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한시적 셧다운을 실시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사업장 생산 재개와 더불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생수칙 준수, 집합활동 금지 등 강화된 근무수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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