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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0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4%(24만4000원) 오른 2610만8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1365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비트코인캐시(3.81%), 이오스(2.56%), 라이트코인(1.19%) 등이 올랐다.
해외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만3654.25달러로 강세를 유지했다.
반면 다른 암호화폐들은 시세가 엇갈렸다. 이더리움(-0.57%), 리플(-1.65%), 테더(-0.08%) 등은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8.18% 급등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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