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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천덕꾸러기된' 영국, 유럽 등 30개국 이상서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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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되자 각국 속속 빗장 걸어

영국 공항·항구서 혼란…주가·환율에도 악영향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에 대한 우려로 30개국 이상이 영국발 입국 제한에 들어갔다.

21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현재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영국발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48시간 동안 영국에서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