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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24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0시2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8%(52만9000원) 내린 2623만5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3063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 역시 대대수가 하락세이다. 이더리움(-4.78%), 라이트코인(-5.53%), 이오스(-10.78%)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해외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약세를 보였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18% 내린 2만3023.47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가상화폐들 역시 약세다. 이더리움(-8.92%), 테더(-0.01%), 리플(-38.80%) 등이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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