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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영애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실명공개는 2차 가해…처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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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과거 박 전 시장에게 쓴 편지와 실명이 공개된 것과 관련 '2차 가해이자 처벌 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과 관련한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