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비트코인이 개당 거래가 3000만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27일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10시8분 개당 거래가 3000만원을 돌파했다.
올해 1월1일 최종 거래 가격인 832만7000원과 비교하면 1년 새 3.6배 이상 뛰어오른 것이다.
두바이 소재 재무설계컨설팅 기업 드비어그룹의 나이젤 그린 최고경영자(CEO)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본 유입을 비트코인 시세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미국 월스트리트 거물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점점 찾고 있는 추세”라며 “비트코인이 올해만 200% 이상의 수익을 내면서 올해 최고의 수익을 내는 자산으로 성장했고 이와 함께 기관이 비트코인에 많은 관심을 갖자 일반 투자자의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