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나경원 "서울시장 · 당권 · 대권, 할 수 있는 역할 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오늘(28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나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전당대회, 그리고 대선에서 직·간접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상식이 바로 잡히는 대한민국, 헌법이 바로 설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장 선거, 우리 당의 전당대회, 또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여러가지 정치 일정이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폭넓게 열어놓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제가 직접 나서는 것도 있을 것이고, 또 돕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은 나 전 의원과 자녀에 대한 시민단체 등의 고발 사건 13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는데, 이에 따라 나 전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나 당권, 대권에 도전하지 않겠냐는 당내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 SBS가 뽑은 올해의 뉴스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