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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셧다운 피했다…트럼프, 코로나 부양책·예산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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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세미 기자]

머니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추가 경기부양책과 내년도 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미국은 코로나19 지원을 계속하고 정부 셧다운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예산안에는 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과 1조4000억달러 규모의 2021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이 포함돼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의회로부터 예산안을 받았으나 1인당 현금 지급액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까지 올리라고 요구하며 서명을 거부하다가 입장을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트위터를 통해 "곧 좋은 소식이 나올 것"이라면서 서명을 예고하기도 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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