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유통 사업자 에픽게임코리아
게임물관리위원회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에 에픽게임즈코리아를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기존 구글, 애플, 삼성전자 등을 포함해 9개로 늘어났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게임위가 구축한 자체등급분류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사업자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직접 등급분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게임위의 등급분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위원회와 바로 연계된다.
에픽게임즈는 PC게임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사업자로서는 처음으로 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다양한 PC게임이 원활히 유통될 수 있어 향후 국내 PC게임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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