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게임정책과 업계 현황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사업자 1곳 추가…9곳으로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PC게임 유통 사업자 에픽게임코리아

    연합뉴스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위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에 에픽게임즈코리아를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기존 구글, 애플, 삼성전자 등을 포함해 9개로 늘어났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게임위가 구축한 자체등급분류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사업자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직접 등급분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게임위의 등급분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위원회와 바로 연계된다.

    에픽게임즈는 PC게임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사업자로서는 처음으로 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다양한 PC게임이 원활히 유통될 수 있어 향후 국내 PC게임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