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대표 가상통화(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오름세를 보이며 국내 시장서 3160만원, 해외 시장에서는 2만86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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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 14분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3%(41만5000원) 오른 3161만5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3236만9000원까지 치솟아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다른 가상통화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리플(-6.95%), 에이다(-1.59%), 체인링크(-2.85%), 이오스(-0.35%), 트론(-1.27%) 등은 하락했다.
또다른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같은시각 비트코인은 3184만7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다른 가상자산들은 대부분 하락세인데 리플(-0.86%), 이더리움(-1.2%), 비트코인캐시(-1.35%), 라이트코인(-2.54%), 이오스(-0.17%) 등은 하락했다.
해외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3.42%오른 2만8649.4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약 24.84%가량 올랐다.
다른 가상자산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는데 라이트코인(-2.74%), 비트코인캐시(-1.25%), 체인링크(-4.43%), 체인링크(-5.40%)를 기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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