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영상] 변이 발견에 대만은 외국인 입국금지, 스위스 스키장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세계 각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스위스에서도 최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7건이 보고됐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연방정부는 30일(현지시간) 추가 제한 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식당과 술집의 운영만 제한될 뿐 스키장과 다른 상점의 운영은 계속됩니다.

반면 30일 첫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대만은 방역 수위를 높였습니다.

새해 1월 1일부터 대만 거류증을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또 1월 15일부터 입경자들의 격리 때도 지정 시설을 활용한 집중 격리를 원칙으로 하되 자가격리의 경우 한 집에 한 명만 머물게 할 방침입니다.

미국에서는 콜로라도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이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손수지>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