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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김정은, 신년 8차 당대회서 경제 실패 인정…"모든 목표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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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최대 정치행사인 8차 당대회를 어제부터 시작했다고, 북한매체들이 오늘 일제히 선전에 나섰습니다. 5년 전, 7차 대회 때는 핵무기 개발 성과를 떠들썩하게 자랑했는데 이번엔 경제 실패를 시인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습니다. 그만큼 북한 내부 경제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란 반증으로 보입니다만, 북한의 또다른 의도가 있다는 해석도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