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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울산동부소방서, 대형조선소 소방안전관리 편람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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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2곳 소방대응 전략 지침서

아시아경제

울산 동부소방서가 발간한 대형조선소 소방안전관리 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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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가 대형 선박건조업체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정리한 소방안전관리 편람을 발간했다.


동부소방서가 편람을 펴낸 업체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2곳이다. 지난해 2월 발간계획을 수립해 기업체 관계자 회의, 기업체 현장답사 등을 거쳐 제작했다.


편람은 선박건조업체에 특화된 소방안전관리 방식으로 구성됐다. 대형 선박건조업체 내 전 소방대상물의 화재 위험도 평가관리와 선박화재 특수성에 적합한 소방대응 전략이 담겨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 편람 발간으로 선박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소방 대응 전략과 전술자료의 신속한 확보가 가능하다”며, “선박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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