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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朴' 분리사면 보도에 靑 "전혀 검토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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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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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청와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선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조선일보가 1면에 보도한 사면 관련 내용은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일보는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청와대가 두 대통령을 동시에 사면하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을 먼저 한 뒤 이 전 대통령은 사면이 아닌 형 집행정지 등 다른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는 14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국민 여론을 수렴해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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