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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개당 40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개당 3,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11일 만에 1,000만원이 상승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380%가량 상승했다. 7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에 설치된 시세 현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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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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