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신축년 맞은 호텔계 달구는 기발한 패키지 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은 호텔업계가 기발한 아이디어의 마케팅으로 고객맞이에 나서 눈길을 끈다.

매월 새로운 호캉스를 만나게 해준다는 곳부터 24시간을 넘어 30시간까지 스테이가 가능한 혜택 제공, 객실에서 뜨거운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까지 주제부터 다양하다.


업계 최초 월간 패키지 발행…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매일경제

사진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해외 여행대신 호텔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려는 호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매달 새로운 호캉스 패키지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월간 인터컨티넨탈’ 프로젝트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내놨다. 이 패키지는 호캉스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2030 고객층에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펀(Fun) 프로젝트 차원에서 기획됐다. 호텔 e뉴스레터 또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매월 새로운 패키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매일경제

사진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첫 월간 호캉스 상품은 ‘작심3일’ 패키지로, 1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1년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2박 3일간 여유 있는 휴일을 보낼 수 있다. 전용 플래너와 펜을 포함한 작심응원키트 2세트와 메가박스 영화티켓 2매, 호텔 2층에 위치한 인스파 20% 할인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식 추가 시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와 수영장도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주중 2박 3일 기준으로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해 28만원이며, 상품 판매는 1월 한 달간이나 투숙일자는 3월 말까지 선택할 수 있다.


30시간 내리 푹~ 쉬어보자…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매일경제

사진 =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코로나블루부터 화가 폭발하기 직전인 코로나블랙에 다다른 이까지 필요한 건 안정과 휴식이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새해를 맞아 여유로운 여행에 힘을 보태는 뜻으로 30시간 스테이 혜택을 제공한다. 휘닉스 평창 주중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오전 9시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을 할 수 있다.

휘닉스는 인터파크와 함께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의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2인 패키지는 스노우빌리지와 리프트 혜택을 담은 스노우파크 2인 이용권과 조식 뷔페 중 선택해 여행에 활용할 수 있다. 스노우파크는 아이들과 함께 펭귄 눈사람을 만들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와 원스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키체험까지 모두 포함한다. 객실은 마운틴&슬로프 뷰로 인기가 높은 호텔과 가족과 함께 즐기기 적합한 다양한 유형의 콘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매일경제

사진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세 가지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객실만 이용하거나, 신선한 재주 식재료를 활용해 준비한 조식 뷔페 2인 패키지 또는 성산일출봉 뷰와 함께 즐기는 민트카페의 버거세트, 샴페인&치즈 플레이트, 그리고 유민미술관 이용을 포함한 커플 2인 패키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은 17일까지 진행하며, 패키지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티스테이션 이용권을 함께 증정한다.


객실에서 즐기는 온천욕 후끈…소노호텔&리조트

매일경제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며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벨 청송과 델피노는 주왕산과 설악산 인근에 위치해 겨울 산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청송과 델피노 전 객실에도 온천수를 사용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소노벨 청송 노천탕 솔샘온천은 숲 속의 개인 정원에 들어와 있는 듯 프라이빗하게 고즈넉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한적한 야간에 소복이 내려앉은 눈밭을 가로질러 피어오르는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소노벨 청송 내 손꼽히는 야경 명소인 야외 온천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밤 하늘에 수놓은 별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다. 솔샘온천은 청송 주왕산 자락 지하 800 ~ 870m 암반에서 28.3℃ ~ 30.9℃로 용출 되며 1일 총 570톤의 풍부하다. 따스한 수온을 유지하는 온천수는 몸의 긴장과 피로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매일경제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델피노는 소노호텔&리조트 최초의 온천리조트로 온천과 함께 설악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펼쳐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델피노의 온천수는 지하 500m에서 용출된 알카리성(PH 8.9~9.1) 온천수다. 온천수에는 각종 무기질이 포함돼 있어 피부 미용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뜨겁지 않은 28.8℃~47.0℃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따뜻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윈터 저니’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객실, 사우나, 웰컴티로 구성하며 주중 2인 기준 8만6000원부터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터 저니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트레킹을 위한 방한용품을 증정하는 특별 베네핏도 제공한다. 선착순 1000명에 한 해 제공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