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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아이티공간과 산업용 빅데이터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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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예지보전 및 산업용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13일 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오른쪽)와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가 스마트 예지보전 및 산업용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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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자동화 및 정보통신 전문기업인 아이티공간과 13일 '스마트 예지보전 및 산업용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아이티공간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제조기업의 설비효율 향상, 고장방지, 에너지 효율화 분야의 차별화된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아이티공간은 전류 예지보전 시스템 및 공장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제조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설비고장 예측,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의 유수 기업에 스마트 예지보전 시스템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스마트공장을 위한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의 개발과 적용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측은 ▲스마트 예지보전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협력 ▲산업 IoT 및 제조 빅데이터, AI 분야 연구과제 개발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정보 교류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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