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영국, 한국 포함해 모든 입국자 10일 자가격리 의무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이들은 예외 없이 최장 10일간 자가 격리가 의무화됩니다.

그동안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은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이들은 자가 격리가 면제돼 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 오전 4시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출발 72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과 영국 내 머무를 곳을 기재한 서류를 작성한 뒤 제출해야 합니다.

또 입국한 뒤에도 빠짐없이 10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하거나, 도착 5일 후에 사비를 들여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아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격리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goodjob@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