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설치된 선별진료소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17일 도내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전주 2명, 남원 1명이다.
전주 확진자들은 전북 919번 환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격리 중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이 남원 모 병원과 관련해 n차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남원 확진자는 익산에서 모임을 하고 몸살 기운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2명이 됐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사용 명세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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