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올해 디지털 취급액 40조원 목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순이익 절반, 디지털 비즈니스 채널로

아시아투데이

신한카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원·부서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2021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열었다. 사진은 회의에 참석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모습. /제공=신한카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신한카드가 올해 디지털 취급액을 40조원으로 잡았다. 작년보다 약 10조원 높게 목표를 설정하고, 디지털 페이 플레이어로 도약하기로 했다. 순이익의 절반을 디지털 비즈니스 채널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1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임원·부서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2021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목표를 세웠다.

이번 회의에선 사업 라인별 목표 달성방안을 공유하고, 토의 시간을 가졌다. 토의에서 ‘계(計, 10년을 위한 성장전략)·모(謨, 2021년 추진 우선과제)·형(形, 이기는 조직)·세(勢, 신속한 실행)’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참석자간 아이디어 개진과 토론이 이뤄졌다.

‘계모형세(計謨形勢)’는 조용병 회장이 ‘2021년 신한경영포럼’에서 오늘날의 복잡성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시한 4대 키워드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본원적 경쟁력’과 ‘미래 경쟁력’ 그리고 ‘빠른 실행력’ 제고를 주문했다. 임 사장은 “지불결제·소비자 금융영역에서의 단단한 기반 구축과 더불어 데이터·디지털 중심의 신사업 추진을 통해 내일을 준비하고, 조직의 의사결정과 실행의 속도를 더욱 높혀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투데이

신한카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원·부서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2021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열었다. 사진은 회의에 참석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임원들 모습. /제공=신한카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