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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음성 집단격리 병원·감염경로 불명 등 9명 확진…충북 1473명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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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래픽=뉴시스] 코로나19 시기별 발생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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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17일 충북에서 음성군의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병원과 감염경로 불명, 자가 격리 중 확진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 격리 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두바이에서 입국한 30대 내국인 1명이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청주에서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인 서울 확진자 직장동료의 10대 자녀 1명이 발열과 구토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는 청주시 흥덕구 거주 40대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거 가족인 50대도 전날 어지러움, 구토,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해 이날 함께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앞서 확진된 청주의료원 의료진의 가족으로 지난 13일 음성 판정 후 자가 격리 중이던 60대도 전날 오한과 인후통, 근육통 증상이 발현해 이날 2차 검체 검사 후 오후 7시 2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73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4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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