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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4000만원·3만6000달러선을 기록하고 있다.
18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3.45%(133만7000원) 오른 4006만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251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체인링크(11.61%)가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에이다(6.72%)와 이더리움(3.07%), 스텔라루멘(3.44%), 라이트코인(2.12%), 비트코인캐시(1.72%) 등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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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16%(6만5000원) 내린 400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암호화폐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체인링크(12.33%)와 에이다(11.03%) 등은 급등하고 있고, 스텔라루멘(5.26%), 이더리움(0.84%)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폴카닷(-5.84%)과 비트코인캐시(-2.17%), 리플(-0.65%) 등은 내리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4% 오른 3만6620.69달러였다.
해외시장에서도 암호화폐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체인링크(13.00%)와 스텔라루멘(5.07%)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폴카닷(-2.77%), 비트코인캐시(-0.83%), 리플(-0.23%)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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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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