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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강릉시, 올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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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올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와 기업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파이낸셜뉴스

18일 강릉시는 올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와 기업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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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강릉시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에 따라,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5년간 영동화력발전소와 강릉수력발전소에서 7억 원의 기금을 조성, 필요한 사업비를 융자 지원하게 된다.

이번 해당 대상 지원지역은 영동화력발전소와 강릉수력발전소 반경 5㎞ 이내로,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송정동, 강남동, 성덕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입주기업이 해당한다.

이에, 융자 규모는 지난해 3억 원에서 10% 상향된 3억 3천만 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으며, 주민복지사업 융자 한도는 가구당 최대 2000만 원, 기업유치 지원사업 융자한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으로, 연 2.5%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 주민복지와 기업유치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융자지원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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