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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현대차, 친환경·자율주행 선두권 업체로 도약 원년-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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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KTB증권은 18일 현대차가 여러 업체로부터 자율주행차량 개발 협력 제안을 받는 등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는 24만원이다.

이한준 KTB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아이오닉5 판매를 통해 하드웨어(HW)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전기차(EV) 스펙을 증명할 것"이라며 "미래차 선두권 경쟁업체로 인식할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제네시스G70 추가 등 제네시스 브랜드 호조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친환경차 비중 확대에 따른 단기 수익성 하락요인이 있지만 (제품군) 믹스개선 효과가 이를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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