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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확진자 드디어 300명대 진입할듯.. 전날 오후 9시 기준 3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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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4일 오후 광주 서구 유촌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연구원이 코로나19 검체에서 유전자를 추출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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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감소 국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오늘(18일) 확진자 수는 300명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서 전날(17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88명이다.

지난 16일 같은 시간대에 집계된 474명보다 86명 적은 수치다. 388명 중 수도권 확진자는 249명으로 64.2%, 비수도권은 139명으로 25.5%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서울 130명, 경기 101명, 부산 23명, 인천·경북·경남 각 18명, 강원 16명, 대구 14명, 광주·충남 각 11명, 충북 9명, 울산 7명, 전북·전남 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표될 18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88명보다 더 늘 전망이다. 다만 지난 12일 537명을 시작으로 6일 간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를 보이면서 300명대의 확진자 수가나올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두 달 넘게 이어진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감소세도 두드러진다.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를 말하는데, 하루 평균 499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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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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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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