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4분기 대비 15.2% 하락한 896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신규 출점에 따른 매출 증가로 외형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로 실적이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연간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7조9503억원, 영업이익은 55.4% 늘어난 2445억원으로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기자(sea_throug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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