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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올웨이즈 데이 원, 매일 첫날같은 마음으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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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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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비대면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회복탄력성(Resilience·리질리언스)’를 강조했다.

손 회장은 “재무실적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용수철처럼 다시 튀어올라야 한다”며 “아마존이나 구글같은 거대 혁신기업들처럼 매일을 첫날같은 ‘올웨이즈 데이 원(Always Day One)’의 자세로 혁신해 시장을 놀라게 할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자”고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또 지난 연말 수립한 중장기 전략과 올해 경영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하며 “‘혁신’과 ‘효율성’이 올해 경영목표의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금융 성장잠재력이 시장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회장은 이어 ▲그룹 성장기반 확대 ▲디지털 넘버원 도약 ▲경영 효율성 제고 ▲브랜드·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강화 ▲리스크·내부통제 강화 ▲글로벌사업 선도 등 그룹 6대 핵심전략 매진을 당부했다.

우리금융은 워크숍 말미에 연세대 신진영 초청 강연을 듣고 ESG경영원칙 서명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글로벌 수준 ESG경영성과를 달성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서도 투명하게 평가받기 위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와 TCFD(기후관련재무정보공개 권고안) 지지도 선언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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