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장애인 책배달 서비스 시행 |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과 국가유공 상이자, 장기요양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통합도서관 회원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전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회에 도서 10권, DVD 1점의 대출 자료를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과 반납에 따른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문화원(☎ 042-229-1453) 또는 산성도서관(☎ 042-220-0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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