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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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 1~3학년 돌봄 시설인 아이휴 센터 등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진행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백서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원형 돌봄 백서는 기·승·전·결 4개 단락으로 구성됐다. 각 단락 사이에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8개 주제로 동화 형식으로 제작됐다.

기는 노원형 돌봄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 일화가 담겼다. 승은 본격적인 진행 과정 설명과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 전은 그간의 초등 돌봄시설인 아이휴 센터 성과와 수치를 소개한다. 결은 노원형 돌봄의 미래 방향을 설명했다.

구는 백서를 청와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관내 아동돌봄 시설 51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구는 성과보고 책자 요약 영상, 아픈아이 돌봄 모션 그래픽, 밥상돌봄 샌드 아트 등 3가지 영상을 유튜브 '어서와TV'에 업로드 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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