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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청양군, 축산분야 보조사업에 6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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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청양군이 25일부터 29일까지 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18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 61억2600만원을 배정하고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구제역 예방백신 지원 등 축산분야 82개 사업에 지원한다.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벌, 염소, 사슴 등 실제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나 가축사육업 등록 및 허가를 받은 농가다.

다만 가축사육업 미등록·미허가 농가나 축산법, 가축분뇨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받은 농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전년도 동일사업을 포기한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10개 읍·면 산업팀에서 하면된다.

김준호 군 산림축산과장은 “접수된 서류에 대해 사업 타당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달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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