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신안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신안군청 전경.(제공=신안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안=스포츠서울 김병선 기자] 전남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8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군은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230여 명 늘어난 1,923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유형은 총 13개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노노케어 등 공익형 9개 분야에 1,883명, 노인복지시설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4개 분야에 40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게 되며, 활동수당으로 월 27만 원에서 최대 72만 원을 받는다.

특히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조개박물관, 문화재 등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33명의 어르신들이 시설 방역 지원, 주변 경관 조성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박우량 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취업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