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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내일 날씨]전국 영하권 날씨…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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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최강 한파가 절정에 이른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1.01.08.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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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19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18일)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6도 △강릉 -9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9도 △광주 -7도 △전주 -9도 △부산 -6도 △제주 2도 △울릉도·독도 0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청주 -1도 △대구 3도 △광주 4도 △전주 1도 △부산 5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는 한랭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고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에 면역력 저하 등 노약자 건강관리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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