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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두 달 만에 300명대…초고령자 백신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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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달여 만에 300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도 처음 발견되면서 불안함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을 두고서는 해외 사망 사례가 잇따르며 국내 초고령자 접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최소 29명이 사망하며 불거진 안전성 논란.

대부분 75살 이상에, 기저질환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국내 백신 접종을 앞두고, 초고령자들의 접종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아주 고령이면서 전신상태가 좋지 않으신 그런 분들에 대한 접종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