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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날씨박사] '출근길 대란' 어디로?…서울만 피한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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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박사 시간입니다.

날씨에 대한 모든 것, 오늘(18일)도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출근 대란은 없었습니다.

도심 곳곳에 이렇게 하얀 가루가 쌓였지만, 눈이 아니라 폭설을 대비해 미리 뿌려놓은 염화칼슘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서울의 큰 눈을 예고했죠.

때문에 시민들은 서둘러 출근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산하단체를 포함해 8천 명이 넘는 공무원을 배치해 단단히 준비했지만, 오전 7시 기준 서울의 공식 적설량은 단 0.1cm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