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18일 오전 연방의사당에서는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 리허설이 열리고 있었으며 1.6km가량 떨어진 노숙자 야영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군악대를 포함해 리허설을 위해 모였던 이들에게 실내로 향하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의사당 내부의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리허설에 참석한 이들은 보안 담당자들이 "이것은 훈련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취임식 경호를 책임진 대통령 비밀경호국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의사당 인근에서 소규모 화재가 발생해 진화됐다고 밝힌 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의사당을 일시 봉쇄했다"며 "대중을 향한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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