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만172명이 주택연금에 가입해 전년 대비 14.3% 늘었고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8만1천205명으로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은 고령자가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식으로 받는 대출을 말합니다.
지난해 12월 8일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 기준을 공시가격으로 확대하고 주거 목적의 오피스텔 거주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가입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2.2세, 평균 주택가격은 3억700만 원이고 평균 월 지급금은 103만5천 원입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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