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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시, 임시선별검사소 5곳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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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22일 오후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2.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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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내 일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이 연장된다.

부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15곳 중 5곳이 연장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연장 운영이 결정된 임시선별검사소는 동구 부산역과 부산진구 놀이마루, 연제구 시청 등대광장, 북구 구포역 앞, 기장군 등 5곳이다.

부산시는 나머지 구·군과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운영된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누계는 18일까지 총 5만2379명(3184명 검사 중)이며, 이 중 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곳으로, 희망자에 한해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익명 검사자에게는 결과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

또 임시선별검사소는 집합검사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별검사를 진행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보다 결과 도출이 하루 정도 늦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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