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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美 캘리포니아, 누적 확진자 300만명 돌파…2달 새 3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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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다 인구 지역

뉴시스

[새크라멘토=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사흘 앞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의회 공원을 주방위군이 지키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취임식을 앞두고 폭력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주요시설에 주 방위군을 배치했다.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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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캘리포니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18일(현지시간) CNN은 존스홉킨스대 자료를 바탕으로 이처럼 보도했다. 미국 50개주 가운데 확진자가 300만명을 돌파한 건 캘리포니아가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00만5830명, 3만3623명이다.

인구 4000만명인 캘리포니아는 지난 2달 사이 확진자 수가 3배로 늘었다.

병원은 몰려드는 코로나19 환자로 포화 상태다. 주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중환자실(ICU) 병상은 1113개로, 통상적인 수준에 비해 매우 적다.

한편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407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사망자는 39만8981명으로 40만명에 육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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