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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충북, 코로나19 감소세 '확연'… 1명 추가 확진, 누적 14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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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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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엿새째 한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도내에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감염자가 가장 적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다.

청주에서 30대 의사 A씨가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지난 15일 확진된 진천군의 모 병원 의사 B(40대)씨의 배우자다. 전날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는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달 18일 확진된 요양원 입소자 C(80대)씨가 이날 오전 2시께 숨졌다.

C씨는 지난달 24일 충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후 70~100대 고령 입소자 19명이 숨졌다. 지금까지 11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479명으로 늘었다. 도민이 1471명이며 다른 시·도 군인이 8명이다. 사망자는 4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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