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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오후 6시까지 확진자 326명… 내일 400명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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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 닫았던 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이 재개관한 19일 오후 서울 현대미술관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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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03명보다 23명 많다.

자정 마감시간이 되면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83명이 늘어 최종 386명으로 집계됐다. 비슷한 추세라면 20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4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5명, 경기 118명, 인천 14명, 대구 9명, 부산·광주 각 8명, 울산·강원 각 6명, 경북·충남 각 5명, 제주 3명, 대전·충북 각 1명이다. 수도권이 257명(78.8%), 비수도권이 69명(21.2%)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전북,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 124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1주일에는 하루 평균 49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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