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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용인시, 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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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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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용인공영버스터미널·백화점·대형마트·용인중앙시장·공연시설·영화관·박물관 등 총 48곳으로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중점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시설물 주요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가스·기계설비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안전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장기간 시간이 필요한 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비롯해 세심하고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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