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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월호 유족 "면피용 수사…靑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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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해 세월호 유족들은 면피용 수사라며 이제는 청와대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경근 4ㆍ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SNS를 통해 "2014년 기소했어야 했던 해경들의 추가 기소만을 목표로 만들어진 특수단임을 스스로 증명한 수사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침몰 원인에 대해 기존 검찰 발표를 그대로 인정하면서 추가 규명의 필요성을 부인하고 차단했다며, 청와대가 입장과 계획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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