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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 일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20일 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70대(금산 33번)와 60대(금산 34번)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확진된 40대(금산 30번)와 10대 자녀 2명(금산 31·32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한편 금산 30번은 경기 수원 984번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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