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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유령도시'로 변한 인천공항…1년 새 이용객 9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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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는 인천국제공항도 유령도시로 바꿔놨습니다. 글로벌 팬데믹에 많은 나라들이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이용객 수가 96%나 급감했습니다. 공항 사람들은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생계를 위협하는 타격으로 다가올 줄은 몰랐다고 말합니다.

이 소식은 황병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여행객이 거의 없어 썰렁합니다.

곳곳의 상점들은 문을 닫아 유령도시 같습니다.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들도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