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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따져보니] '집콕'에 층간소음 3배 급증…보복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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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시대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층간 소음'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웃들간에 감정싸움이 심해지면서 사적보복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현명한 해결책은 없는지 따져 보겠습니다.

윤슬기 기자 사진들을 준비해왔는데 언뜻 공구같기도 하고 용도가 짐작이 안가는데 무슨 물건입니까?

[기자]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층간소음 보복 스피커들인데요, 윗집에 복수를 하기위해 천장에 이런 스피커를 대고 소음을 내는 겁니다. 보청기 등에 사용되는 '골전도 방식'도 동원되고, 욕실주방 전용 스피커가 있는가 하면, 인기상품은 구매 건수가 1000건에 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