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계는 최근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 문화예술 공간 착한임대인 세제혜택, 좌석 70% 허용 등 구체적인 내용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바 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좌석 거리 두기는 유연하게 적용하되 관람객의 안전을 철저하게 지키는 방역지침을 창의적으로 만들고 비대면 공연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서 지난해 말부터 시행되고 있는 예술인 고용보험이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게 제대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문화예술은 국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힐링의 원천"이라면서 "문화예술계가 무너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각별히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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