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22개 도로의 교통신호 데이터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내년 6월까지는 6차로 이상의 모든 시내 도로 교통신호 데이터를 개방한다. 또 무단횡단 보행자, 정지 차량, 함몰 도로, 공사 현장 등의 데이터도 공개한다.
교통신호 데이터 등을 반영한 내비게이션은 최적경로 안내와 목적지 도착 예상 시간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안전한 교차로 통과 속도를 운전자에게 제시함으로써 사고 위험과 연료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개방되는 데이터를 이용할 내비게이션 업체를 내달까지 선정할 방침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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