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신태수 지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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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우리 집) 근처에서 진행 또는 계획 중인 개발사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오는 4월 1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지번을 입력하면 인근 개발 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로그인과 회원가입을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존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공간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간 유료 회원제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는 무료회원에게도 준공된 사업 지구의 상세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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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존은 전국 1만800건 이상의 토지보상(환지 포함)을 수반하는 부동산개발정보와 60만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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