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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이달 31일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FT)' 신규 세트 '운명'의 중반 업데이트 '야수의 축제'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AfreecaTV TFT Series)-운명: 야수의 축제(ATS)' 참가자를 모집한다.

TFT는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오토 배틀러 장르 게임이다.

ATS는 TFT 국제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TFT 레전드컵' 진출자 2인을 뽑는 서킷대회다.

대회는 일반시드와 아프리카TV BJ를 대상으로 한 BJ시드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 시드는 '마스터 티어'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가 참가할 수 있다. BJ시드는 티어제한은 없으나 TFT카테고리 방송 누적신청 시간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예선은 온라인, 본선은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결승은 내달 23일이다. 총 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채정원 아프리카TV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ATS가 TFT를 즐기는 이용자와 BJ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2021년 아프리카TV가 진행하는 TFT 관련 e스포츠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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