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어촌 특산물을 30％ 할인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할인행사'를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9개 어촌 마을에서 생산하는 새우장, 과메기 등 35개 품목을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의 새우장과 전복장, 충남 서산 중리마을의 감태, 경북 포항 창바우마을의 과메기 등이 준비됐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5억3천5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해수부는 아울러 한국어촌어항공단의 '바다여행' 유튜브를 구독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등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할인행사 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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